미학 오디세이 - 진중권 미도리의 도서관


그림에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그나마
그림을 그림이 아닌 작품으로 볼 수 있도록
하나의 이해 틀을 마련해 준 책이다. ^^

이 책을 접하게 된것은 어찌보면 순전 우연이다.
예전 서점에서 책을 몇권 슬쩍 했었는데
그때 진중권의 미학오디세이 1권이 포함 되어 있었음!
벌써 5~6년전 이야기네! ㅋㅋㅋㅋㅋ(나도 책도둑이었던 시절이....)

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로
개략적인 미술사와 더불어 미학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작품!
이 작품을 통해서 그림을 그림이 아닌 작품으로 대하게 되었다.

하지만 그림을 보는 개인에게 있어서
그림을 작품으로 이해하기 보다는
그림 그자체를 느낌으로 받아들이는게 나에게는 더 맞는거 같다.

르네 마그리뜨나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들은
편안한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오지만....
피카소의 작품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알고 봐도
내 마음이 받아들이지 않으니 말이다....

결국 나에게 있어 그림은 작품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그대로 느끼는 것이다.
아는 만큼 보이듯 아는 만큼 느끼게 되리라...
그림 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것이...

에셔와 마그리뜨 그리고 피라네시를 통해
그림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림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
한번쯤 권하고 싶은 책이다....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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