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카하시 루미코의 극장


2003년에 TV로 방영된 다카하시 루미코 극장을 오늘 다 봤습니다.
며칠 전부터 한편한편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

최근에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둘러보면 미소녀에 자극적인 내용의
애니들이 재생산 되고 있는데.... 이런 애니를 보고 제작자들은 좀 반성을 해주기를...


다카하시 루미코 극장!!
제목이 이러니 혹시 극장을 배경으로 다카하시 루미코라는 여주인공이 활약하는
애니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. 뭐 저도 보기전엔
제목만으로 그런 내용이 아닐까 지레 짐작을 했었으니....

이 애니메이션은 란마 1/2, 이누야사의 작가 다카하시 루미코의
단편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랍니다. ^^ 마치 단편 소설을 보는 듯한 기분....
한편 한편 짤막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14~17세 사이의 미소년, 미소녀가 주인공이 아니라
대부분 중년들이 주인공인 삶의 냄새가 묻어나는 작품이랍니다. ^^

그렇다고 해서 주제가 무겁가나 분위기 전반이 칙칙하거나 하지는 않답니다.
오히려 자연스러운 웃음이 절로 입가에 번지고 한편한편 끝날때 마다 마음속에 훈훈함이 남는 애니랍니다.
아직 시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! ^^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. ^^

by 미도리™ | 2008/06/12 16:45 | 미도리의 영화관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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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realove at 2008/06/13 08:52
이거 재밌겠네요^^ 전 어제 엠마2 눈물 펑펑 흘리며 다 봤어요..ㅋㅋ
Commented by 미도리™ at 2008/06/16 10:31
오오 엠마2라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!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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